최승일 님께서 2006년 09월 24일 신청하신 민원의 신청 번호는 (1AA-0609-036622) 입니다. 민원을 신청할 때 통보방법으로 처리결과를 안내해드립니다. --------------------------------------------------------------------- 제목: 잘 못된 역사관 바로잡아 주십시오.(국회 진정건과 동일) 내용: 조선 청백리 제 1호인 최만리선생은 억울하다. 역사학자나 문학학자들은 ""갑자상소""를 다시 해석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제작기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국회차원에서 최만리선생 과거사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반드시 해결이 나야 할것입니다. 문학박사 황재순(전 시교육청 장학사)박사는, ""시기로 볼 때 최만리의 ""갑자상소""는 이미 한글을 창제하고난 이후이고, 갑자상소는 7명이 합동으로 상소를 올렸는데 유독 최만리만이 ""한글창제를 반대""한 사람으로 오명을 뒤집어 쓴 것이다. 어느 한글학자의 한번 실수로 한글 창제를 끈질기게 반대한 주모자로 오인되고 있다. 그 한글 학자는 일제시대의 일본학자 ""고쿠라 진페이""가 쓴 논문의 일부를 확대 해석하여 최만리를 엄청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 최만리는 억울하다. 현재까지의 자료로는 최만리가 한글창제팀장으로 활약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의 선입관들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여 아직도 많은 국사 책에서 한글창제를 끈질기게 반대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다. 조만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현재 가장 시급한 일은 최만리라는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비판하고 있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부터 빨리 고치는 일이다.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나쁜 최만리""가 들어갈 뻔 하였으나 마침 그 때 필자가 교과서심의위원으로 있던 때여서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다행히 뺄 수 있었다."" 라고 했습니다.
바로잡아 주시어 김원웅의원같이 ""한나라당은 세종대왕때 최만리와 같은.."" 등의 정치에 인용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