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부터 오늘까지 김원웅 의원 홈피-자유게시판에서 주고 받은 댓글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 댓글 첨부)
비록 개인간의 주고 받은 댓글이었지만, 그 일로 인하여 해주 최씨 문중에 누를 끼쳤다면 명백히 잘못이므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청백리 최만리 선생에 대해서는 삶에 대한 공과 중, 과쪽에 편중된 내용으로 폄훼되었다는 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일관된 생각임을 말씀드리며, 저는 최만리 선생에 대하여 조금도 그 명예를 훼손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둡니다.
끝으로 제가 나서서 될 일은 아니지만 독립유공자 집안끼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가운데 상호 존중하는 사이로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주 최씨 대종회 홈피에는 타성이 들어갈 수 없어 이 창을 이용했음을 밝혀 둡니다.
양산에서 이태룡 드림
*파일 첨부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이태룡씨 귀하 날짜 : Wed, 04 Oct 2006 12:18:43 +0900 (KST) 보낸이 : ""cyg"" <cyg3850@hanmail.net> 받는이 : <ltr19@hanmail.net>
이태룡씨!
저는 최영길 입니다. 귀하의 오늘 아침 까지의 글을 보고 심히 유감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는 다같은 이나라 기성 세대로써 제가 7차(아침에 귀하의 글을 정리 하다보니 일곱번 ) 을 이일은 우리 해.최 일문과 김원웅의원의 개인적인 일이므로 그냥 참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귀하께서도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해최 일문의 지금과 같은 처절한 사태에 우리(승일종친과 저와 몇몇 종친들) 는 생업도 포기하고, 식음도 전폐한채 이일에 매달리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귀하께서는 결코 이일에 이의를 달아서는 않되였던것입니다.
하오니 지금 곧 김의원 홈피에 귀하의 글 모두를 삭제하시고 우리 해주최씨 대종회 홈피에 사과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최소한 귀하에게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을것이라는 것을 생각 하여 귀하에게 진심으로 어드바이스 하였던 것인데 귀하께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시려거던 아래에 별명을 달지 마시고 깨끗하게 사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절대로 귀하에게 악의가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엊저녁 귀하의 글도 약주한잔 하시고 속이상하시니까. 그리 된걸로 간주하여 드리겠습니다.
하옵고 승일 종친 과도 두분께서 화해 하심이 좋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우리 해주최씨 대종회 홈피에 오셔서 사과 하여 주실것을 바랍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314-8541 입니다. 부디 좋게 이번 일이 해결 될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