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과서 제재적 측면 - 현재 교과서에 실려있는 최만리의 반대 상소문은 집필진이 임의로 판단하여 거짓을 꾸며낸 것이 아닌, 실제 최만리의 반대 상소문을 사실적으로 요약한 것임. - 교과서 101쪽에도 ""최만리, 김문 등 상당수 관리들은""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특히 최만리가 당시 집현전 부제학으로서 반대 상소문을 올린 학자들의 대표격이었다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교과서 102쪽의 ""최만리의 반대 상소""라는 글이름이 명백히 잘못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학습자에 따라서는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 인정되므로 차후 발행될 교과서에서는 ""최만리 등의 반대 상소""로 글이름을 수정할 예정임.
2. 학습목표적 측면 - 이 단원의 학습 목표는 ""글의 의도나 목적을 파악하며 읽고, 사실과 의견, 주장과 근거를 파악하며 읽는 것""으로, 실제 학습 활동 어디에도 한글 창제를 둘러싼 최만리의 주장이 옳고 그르냐는 등의 가치 판단을 요구하는 내용이 없음. - 오히려 교과서 102쪽에는 ""한자를 익혀 쓰는 것이 학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음.(교사용 지도서 150쪽 참조)
3. 기타 - 그 밖에 ""최만리가 한글창제팀장으로 활약했다"" 는 등의 질의자의 주장은 보다 철저한 학계의 고증과 입장 정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어느 주장이 있다는 것만으로 교과서에 반영할 수는 없음. - 중학교 교과서 어디에도 ""나쁜 최만리""로 만들어 구체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곳이 없음 -------------------------------------------------------------------- 위의 답변 내용으로 볼 때.. ""최만리의 반대 상소""에 대한 제목이 지금은 최만리선생이 혼자서 주도한 것처럼 보여져 학습자에 따라서는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으므로 ""차후 발행될 교과서에서는 ""최만리 등의 반대 상소""로 글이름을 수정할 예정"" 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최근 김원웅의원의 망언사건이후 최만리선생을 폄하하는 이 같은 망언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노력한 결과의 댓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큰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라도 교과서 수정이 된다면, 계속하여 우리가 그 자료를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분명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는, 계속하여 본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보를 받고, 자료을 찾아 반드시 교과서에 잘못 인식되어 있는 우리의 선조이신 최만리선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끝까지 이루어 놓고야 말것입니다. 우리 해주최씨 종친 여러분 모두가 같이 노력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종친 여러분중 ""한글학자"" 이시거나, 혹은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시는 종친 여러분께서는 사회적인 인지도를 생각하시어 직적 나서시기 곤란하시면 본 사이버족보 운영자에게 연락을 주시어 혼자서라도 십자가를 걸머질 수 있도록, 그리고 반드시 우리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음카페와 네이버카페등은 계속하여 운영을 합니다. 여론화 하는데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인터넷 입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치 못하였습니다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계속하여 ""철저한 학계의 고증과 입장 정리""를 위하여 노력한다고 하였으므로(유선으로 밝힘)우리는 계속하여 고증이 될 수있도록 그 자료를 찾아내어야 하겠습니다. =================================================================== 대종회 어르신들께 드리는글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답변에대하여 우리 해주최씨 대종회에서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글 반대상소라는 내용도 잘못 되였다는것을 그들에게 알려야 할것임은 물론 내년교과서부터 일부 수정을 한다는것에 만족 하지 말고 꾸준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을 구성 하여 연구하여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일에 대하여 학계의 고증을 통하여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자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일에 대하여 교원 대학교의 답변인고로 교원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수영종친(영문학박사:현감공파) 운식종친(국문학박사:좌랑공파) 의 힘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상명사범대학교 국문학교수로 있으신 기호 종친의 힘도 필요할것입니다. 현재 이렇듯 우리 종친들께서 그분야에 계실적에 할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하여야 할것 입니다. 저는 그동안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나 다음)에 블러그나 카페등에 부제학공 비방성 글에 대하여 일일이 찾아가서 정중히 요청하여 개인적으로 사과를 받고 삭제하는 작업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일은 계속 될것 입니다. 모쪼록 종친들께서의 협조가 없다면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기에 이렇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대종회 어르신들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