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조형미술학과 에서 서예를 전공하고 있는 63년 계묘생 좌랑공파 32세손 衡植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가을에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石潭崔衡植書藝展 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현 서예계에는 없는 이론을 훈민정음 창제원리 에서 書의 뿌리를 찾아 심혈을 기울여 自作詩文을 중심으로 서예작품화 하여 발표단계에 왔습니다만, 훈민정음 하면 으레 우리 만리공 선조님이 떠올라 작품도록 뒷부분에 後記 형식으로 만리공 선조님의 왜곡된 평가를 조금이라도 바로잡아보려 두세쪽 분량으로 나름대로 정리하여 언급해 보려 하였으나, 문득 서예인인 저보다 상명대 교수이신 기호 종친님 같은 국어학자의 글을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감히 여쭈어 봅니다. 작품도록은 1,000부 정도 제작하여 전국의 유명서예가 및 국전초대작가, 각 대학 서예과 교수 들에게 발송할 계획 입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2회 (´90,´91) - 이후 미출품 *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대상수상(´91), 특선2회, 입선3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학생미술전 대상수상 (´90) *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초대작가 *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 * 현 한국미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