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오랫만에 뵙습니다. 엣말에 이르기를 자식을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은 쉽게 이해가 갑니다만 동생을 이기는 형도 없다는 말에 아하 그렇쿠나... 하며 이제야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걸 거꾸로 알고 살아왔으니....참으루 한심허기도 허고 자괴감을 느낌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13대 장손이니 더욱이 나만 소중하다구 생각하며 지내온 케이스니 더욱 그렇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지는 것은 사랑이 더 먼저이기에 그렇겠지요.. 형이 동생에게 이기지 않음은 먼저 경험한 선험자이기때무ㅡㄴ일까요? 아님 동생이 형을 생각함보다 쬐끔 더 동생을 생각함일가요? 아무튼 새삼스러이 인생을 배웁니다.
허지만 형제가 있음에 삶의 마지막 순간의 두려움에도 난 외롭지 않고 형제를 생각허니다그려
벗이 아무리 친하다 한들 탄식만 같이 할 뿐 기대할 것이 사실상 그닥지 없는거라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 까요?
요즘 직원으로 일하는 처지가 돼서 참여 못했습니다. 양해비라오며 해주최씨 뮨중에 대한 열망과 관심은 변함없습니다.. 07년6월25일에 남양주 에서 동수 올림
인창리 에서 대종회 참석을 미안히 생각하시는대 마음이 있고 뜻이 있으시니 가슴은 따듯하네요------------------
동수
얼굴을 맞대고 말씀이라도 건네고픈 심정입니다. 다음에 만나뵈면 반가움이 더 많겠지요. 영철부총장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