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이 다음달 5일 부터 KBS 제2TV로 자리를 옮겨 방영한다는데 대한 의미는?....
작성일 : 2008-03-30 23:12
이름 : 현청수문장
고려 성균관 인 명륜당 입니다. (개성 소재)
대왕세종이 다음달 5일 부터 KBS 제2TV로 자리를 옮겨 방영한다는데 대한 의미는 그만큼 역사적인 사안인 사극이기에 무척 중요한것입니다. 이제서야 제정신들이 돌아와서 오락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채널로 옮겨서 방송하게되는데는 현 KBS 제 1TV는 국영방송이기에 공신력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을것입니다.
그리하여 부랴부랴 봄개편 에 따라서 자리를 옮기는것을 보니 대왕세종의 작가와 연출자들과 스탭들이 이제야 제정신을 찾은것 같습니다. 그원인은 다름아니라 시청률이 처음 방영되었을때는 대조영의 후속타이기에 약 24%정도가 되었었는데 현재는 14~16%에 머물고 있는데다가 재미위주로 방영을 해야만이 시청률을 끌어올려야만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고증하여 사실에 입각한 사극과는 점점 멀어질수밖에 없는 것이며, 본 사극에 관련된 각 성씨들문중에서 제제를 가하였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작금에 우리나라의 실정이 이와같은것입니다. 모든역사를 자기들 마음대로 잣대로 재어 아전인수격으로 왜곡시키는 것에는 거의 천재적인 수준인것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대왕세종에서 비쳐질 우리 부제학공 선조님은 영락없이 세종의 반대파로 등장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가지만 알고 둘을 모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愚)를 범하고 있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종조 청백리(淸白吏) 12인중 제1번으로 首選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애써서 외면하는 것입니다.
종친 여러분! 옛날 손자는 그의 병서에 [지피지기:知彼知己] 면 [백전백승:百戰百勝] 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부제학공 선조님에 대하여 저들이 어떻게 해석을 하던간에 우리는 거기에 맞추어 대응하여야 하기에 눈을 부릎뜨고 보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철통같은 방어 시스템(공부를 열심히 하여서)을 확보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만이 더이상 부제학공께서는 물론 우리 후손들도 청백리의 표상의 후손으로써 자부심을 갖을수 있게 되는것이며, 이를 후세에 전하여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전국 우리 해주최문 30만 종친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이제 두번다시는 김윤경, 김원웅,전택부,진용옥 이와 같은 犬草食聲(개풀뜯어먹는 소리)하는 이들이 사라질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