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사다난하였던 제 2기 중앙 청장년회 임기를 무사하게 마치게 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는 지난 2003년 8월에 중앙청년회가 창단되면서 부회장으로서 직임에 임하였으며, 지난 2006년 대종회 청년국장을 겸직하면서 2007년 청장년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의 임기를 무사하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든면에서 부족한 저를 도와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제 2기 중앙청장년 규환,작훈,진홍,태성,종호,용운부회장님들 그리고 진몽,원영,민수,윤집,재희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대종회 창섭사무총장님 그리고 두분 영철,인범 부총장님,이하 용섭,종수,강천,승조,상준,광대,재만,승일,동수,창순,국장님 부국장님 들에게 찾아 뵙고 인사를 올려야 마땅하지만 여의치않아 이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무지몽매하던 저에게 보학에 눈을 뜨게하여주신 도식,봉섭,강훈 세분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보학공부에 더욱 정진하여 선조님들께서 남기신 자취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자문위원님들 버금가는 실력을 쌓아서 후대에 전하는데 일조를 할것입니다.
그간에 잊지못할일이 있다면 열악한 자금란 속에서도 말못할 고민도 많았지만 청장년 하계수련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내신 광주전남도종회(화순,보성,광주,영암,강진), 영남지역종회(대구,칠곡,영천,포항자명) 영남,충북지역종회(예천,문경,제천,음성성산,청원분령)의 회장님과 임원님들 종친님들 종부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부터는 이행사를 대종회에서 직접 관여하여 대대적으로 준비할것입니다. 앞으로 행사를 치르게될 지방 중소종회에서는 부디 열렬히 협조하시어 발전하는 우리 해주최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