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고 있는 강원 감영제 관찰사 순력행차 행사가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원주시 따뚜 경기장 에서부터 원주 감영터 까지 약 1.5Km 를 도보로 순행할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해주최문 에서는 조선시대 세종조 제 49 대 강원 관찰사를 역임 하신 (諱)萬理 선조님을 대신해서 그 후손 들이 참석하여 선조님의 휘자(諱字)가 적힌 깃발을 들고 순력을 할것 입니다. 조선시대에 강원도 관찰사는 512분이 재임 하셨습니다. 그중에 우리 선조님께서는 마흔 아홉번째로 재임하신것 입니다. 집현전 부제학으로 계시다가 1439,07 ~ 1440,07 일년동안 재임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세종의 명에 의하여 집현전 부제학으로 돌아오신것 입니다.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 종친들께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괜찮다 여겨 집니다. 대종회 사무국 또는 중앙청장년회장(011-314-8541)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종친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고 순력행차(巡歷行次): 조선시대 감사가 도내의 각 고을을 순찰하던 제도. 순행이라고도 합니다. 감사의 순력은 향읍의 풍속과 민생의 고락을 살피고 *왕화(王化)를 선포 하며, *하정(下情)을 상달하고, 수령의 *현부(賢否)를 살피며, *치정(治政)의 득실을 살피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 *왕화 [王化]: 임금의 덕행으로 감화하게 함. 또는 그런 감화. *하정 [下情]: 윗사람에 대(對)하여 자기(自己)의 마음이나 뜻을 낮추어 이르는 말. 아랫사람들의 사정(事情) *현부 [賢否]: 현명함과 그렇지 못함. *치정 [治政]: 나라를 다스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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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강원감영제 참가시 사진입니다. 깃발을 든 많은 사람들중에 가장 높이 들고있는분이 휘 만리(萬理) 선조님의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영길 중앙청년회장입니다.